독감 예방접종에 관해서 찾아보다가 대상포진도 예방접종이 있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대상포진이라고 주변에서 자주 들어봤고, 매우 아픈 질병이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찾아보면서 대상포진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최악의 경우에는 안면부마비 또는 실명, 청력장애까지로도 번질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인식했던 부분이 틀렸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수두 바이러스의 잠복기에 있던 바이러스로 인해 언제든지 발병할 수 있는 병입니다. 부모님이 계신다면 예방 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건강관리가 늘 되어야 하겠지만, 최근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나 지역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들이 있어서 지역 보건소에 전화하셔서 문의하시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달라 모든 정보를 공유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수도 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기를 거쳐서 다시 질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짧으면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 또는 뾰루지와 같은 형태로 나타납니다. 물집 형태로 발생하며 부위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대상포진은 50대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하는 특징이 있고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든 사람한테 많이 나타납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젊은 나이에서도 발병할 수 있는 병입니다. 대상포진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가 있어도 모두 발병하지 않고 있지만, 면역력이 감소하여 바이러스를 억제하지 못할 경우 증식하여 신경을 침범하는 등 피부로 번져나가면서 대상포진의 질환이 발생합니다. 최악으로는 전신에 퍼져서 사망까지도 갈수 있습니다. 질환이나 약물 등 건강상태에 따라서 발병할 수 있습니다. 고령의 경우 대상포진이 50대 이후에 발병률이 급증하고 예방 및 건강관리 필요 합니다. 더운 여름 높은 기온으로 인해 신진대사 및 면역기능에 저하가 발생하는 7~9월에 30%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병 : 성인 3명중 1명 발병, 여성 발생률 1.5배 높음
최근 추세 : 50대 이후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도 증가 추세
대상포진 증상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으로 3~5일 정도 지속되고, 두통, 발열, 통증, 감각의 이상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붉은 발진과 물집이 생기며 보통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통증은 바늘로 찌르는 등 날카로운 통증을 동반합니다. 좌우 대칭으로 나타나기보다는 한쪽에만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합병증으로는 신경통과 안면신경마비, 실명, 청력 손상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초기 : 4~5일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 두통, 발열 등)
진행 : 2~3주 (띠모양의 붉은 발진, 물집 발생과 더불어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 동반)
합병증 : 수주~수개월 (포진 후 신경통 발생, 감각이상, 안면신경마비, 실명, 청력손상 등)
대상포진 치료
항바이러스제를 일주일 정도 복용하고,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해야합니다. 진통제로도 통증이 조절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신경차단술을 고려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 : 4~5일 (항바이러스제7일간 복용, 진통제, 안정)
진행 : 2~3주 (항바이러스제7일간 복용, 진통제, 안정)
합병증 : 수주~수개월 (진통제, 심각한 경우 신경차단술)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 예방법으로는 신체 면역력 저하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 식사, 충분한 숙면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피로도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50대 이상의 경우 예방접종이 효과적입니다. 50대 이상 1회 접종 시, 60세 이상에서 50%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빨리 진료를 받고 72시간 이내에 치료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합병증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사, 숙면, 피로도 감소, 스트레스 감소
대상포진 예방접종 : 의사와 상담 후 50대 이상 접종, 60세 이상은 50% 예방 효과
신속한 치료 : 증상발생하면 가능한 빠른 시간 내 치료 진행(72시간 내 항바이러스제 복용)
대상포진 합병증
치료의 시작이 빠르면 치유가 되지만, 피부의 병적 증상을 관리가 미흡하면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여 곪을 수 있습니다. 노인이나 면역력이 낮은 환자의 경우 피부의 이상 증상이 좋아져도 포진성 통증이 남는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상인의 경우에도 7.9%에서 포진성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눈 주변의 대상포진의 경우 심하면 실명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뇌수막까지 침투하면 뇌수막염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회복되어도 바이러스는 잠복상태로 몸 속에서 존재하기 때문에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비용
싱그릭스, 조스타박스, 스카이조스터주 3가지가 있습니다.
싱그릭스 : 2회 접종방식(1회 20~30만원 수준), 2회분 40~60만원 수준, 사백신, 접종제한 없음
2개월 간격으로 2회 투여하고, 유지 기간은 10년 이상, 예방률은 97%로 상당히 높습니다.
싱그릭스 부작용으로는 통증, 발적, 두통, 떨림,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있습니다.
조스터박스주 : 1회 접종(17만원 수준), 상백신, 면역결핍이나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제한
1회 투여하고, 유지기간은 5년 이상, 예방률은 50~70% 수준, 연령에 따라 상이함
조스터박스주 부작용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 설사, 구토, 무기력증 등이 있습니다.
스카이조스터주 : 1회접종(15만원 수준), 상백신,
1회 투여하고, 유지기간은 5년 이상, 예방률은 60~70% 수준, 50세 이상 예방효과
스카이조스터주 부작용으로는 발열, 구토, 설사, 두통, 근육통, 통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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